(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산다라박이 결혼을 앞둔 동생 천둥 부부에게 초고가의 예물을 선물했다.
22일 오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공식 채널에는 이날 밤 방송되는 27회 선공개편이 업로드됐다.
한 고깃집에서 천둥·미미 커플은 두 시누이와 마주 앉았다. 큰 시누이인 산다라박은 “나 화장실 다녀와야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내 “결혼 선물을 준비했다”며 붉은색 종이가방 두 개를 들고 나타났다.
산다라박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천둥이는 큰누나(내)가 잘 챙겨줘서 좋겠다고 오해하는데 내가 사실 결혼식 도와준 거 하나도 없잖아. 둘이서 다 알아서 했고. 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게(까르띠에가) 결혼하는 커플의 상징 같은 거니까 내가 (준비했다)”며 멋쩍게 덧붙였다.
미미도 큰 시누이의 선물에 함께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천둥은 “엄청 고맙네”라며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산다라박의 선물은 오늘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 27회 본방에서 자세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