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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설 명절 앞두고 폭넓은 기획… 쇼핑 수요 잡는다

입력 | 2024-01-22 15:31:00

내국인·외국인 대상 다양한 행사 진행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2일 명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최대 166만 원을 페이백 해주는 '새해 복 최대 166만 원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주말 네이버페이와 KB국민카드로 면세품 구매 시 최대 141만 원을 페이백 해준다. 오는 26일부터 28일, 2월 2일부터 4일까지 최대 15만 원 추가 페이백을 제공하는 '설날 맞이 추가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럭셔리 멤버십 'H.럭스 클럽(H.LUX Club) 가입 후 럭셔리 패션·주얼리·워치를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 추가 페이백도 상시 제공한다고 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패션워치, 선글라스, 스와로브스키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60% 할인을 적용해주는 '신년 맞이 셀프 선물템 추천' 이벤트도 진행된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맞아 다음달 29일까지 시내점(무역센터점, 동대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한다. 이 기간 면세점 이용 시 모든 외국인 회원 고객에게 골드 등급으로 즉시 업그레이드해 최대 15% 할인율을 적용해준다. 시내점에서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혜택 서비스인 '나우페이(NOWPAY)' 를 통해 16% 할인 적용 및 최대 2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한다. '나우페이'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회원 가입을 한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공항점에서도 2만 원 상당의 나우페이를 제공하고, 할인 쿠폰 2종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과 한국을 방문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찾는 고객들이 차별화된 면세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