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국민대에 투자개발사업 프로그램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중앙대, 국민대와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이들 대학은 3년간 각각 3억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월부터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관련 교과목을 각 학교에 개설한다. 개설된 교과목을 일정 기준 이상 이수한 학생은 ‘소단위 전공’(마이크로 디그리)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해 학과 수업 외 해외건설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