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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억원 기부한 신언임 여사 영면

입력 | 2024-01-23 03:00:00


2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북대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열린 ‘교육독지가 고 신언임 여사 영결식’에서 고창섭 충북대 총장이 영결사를 낭독하고 있다. 고 신 여사는 평생을 혼자 살며 모은 건물과 현금 등 전 재산 51억 원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대에 기탁했다. 고인은 향년 91세로 19일 별세했다.



충북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