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인터내셔널·인터리커 주력 브랜드 총출동 다채로운 패키지 구성으로 선택 폭↑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주류 유통 자회사 인터리커는 올해 설날을 맞아 위스키와 샴페인, 와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6종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치위스키 임페리얼과 디오픈 공식 스폰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등 위스키 브랜드와 골든블랑, 무똥까데, 로스바스코스 등 샴페인 및 와인까지 주요 제품을 엄선해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대표 브랜드인 임페리얼은 지난 1994년 출시된 국내 첫 스카치위스키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12년과 17년 제품이 각각 온더락글라스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됐다. 인터리커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로크로몬드를 패키지로 선보인다. 로크로몬드 오리지널과 글렌캐런 정품 테이스팅 글라스가 패키지로 이뤄졌다.
와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프랑스 브랜드파워 1위로 알려진 무똥까데부터 칠레 로스바스코스, 아르헨티나 까로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와인 브랜드 선물세트를 고를 수 있다. 로스바스코스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라피트그룹의 칠레 와인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레드와 화이트, 로제 와인부터 한정판 제품인 르디스까지 전 라인업을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까로는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브랜드 까떼나와 프랑스 로칠드가 합작한 브랜드로 아루마와 까로, 아만까야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한 제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설을 맞아 위스키부터 샴페인과 와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4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한 패키지로 소비자 선택 폭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