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1시 1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1만 마리가 폐사했다.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소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11만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11시 1분경 발생한 이 불로 양계장 3개 중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불은 3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