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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소재로 무게 ‘다운’, 봉제선 줄여 열손실 ‘다운’… 더 완벽한 다운이 되다

입력 | 2024-01-25 03:00:00

[DA 스페셜] K2 포디엄 튜브다운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대표 롱패딩 ‘포디엄 튜브다운’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K2 포디엄 시리즈는 운동선수들이 필드에서 착용하는 벤치 파카에서 영감을 얻은 겨울철 베스트 롱패딩이다.

포디엄 튜브다운은 경량성이 뛰어난 30데니어의 부드럽고 가벼운 튜브 소재를 적용해 가벼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튜브 공법으로 다운 털 빠짐 및 열 손실을 최소화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무릎 아래까지 덮는 기장으로 출시됐으며 측면에 옆트임 스냅 디테일을 적용해 의자에 앉거나 활동하기에도 편안하다. 앞여밈 부분에는 자석 스냅을 사용해 입고 벗기 편리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출시된 포디엄 튜브다운은 후드와 밑단 등 마찰이 많은 부위에 구스 충전재 외에도 볼 패딩을 하이브리드해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다운 생산 과정에서 동물 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받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등판에는 포디엄 레터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으며 심플한 디자인에 여유 있는 핏으로 두툼한 맨투맨 위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오트밀, 오프화이트, 블랙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3만 원.

이양엽 K2 상품기획부 이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디엄 시리즈를 올해는 보온성은 물론 경량성과 내구성,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며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더욱 완벽해진 포디엄 시리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