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새해를 맞아 사주 데이트에 나선다.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대학로에서 역술가를 만나 신년 운세와 궁합을 맞춰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동완은 12년 전 인연을 맺었던 역술가를 찾아 “청룡의 해를 맞아서 신년운세를 보러 왔는데, 사실 저보다 윤아의 2024년을 알아보고 싶어서 왔다”라고 말헀다.
이어 역술가는 서윤아에게 “올해부터 운이 상승하고 있다”며 “운 좋을 때 결혼도 하고 돈도 벌어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갑자기 서윤아는 역술가에게 “혹시 (김동완에게) 바람기가 있느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역술가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젊었을 때 이미 여러 사람을 만나봤기 때문에 철들어서는 그런 일이 드물다”라며 “‘O’이 아까워서 바람을 안 피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가의 답에 깜짝 놀란 김동완은 “여지껏 바람을 한 번도 안 피워봤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