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고도화’ 세미나 개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오는 30일 ‘2024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 형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 활용의 최전선 ▲기관/기업 보유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가명 정보 결합 방안 및 주요 사례 ▲공공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주요 사례 ▲공공데이터 활용지수 측정 및 진단모델 개발 현황 ▲데이터 기반 ESG플랫폼 구축 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진다.

손권상 KMAC AI 빅데이터 센터장, 한소정 디지털테크 센터장, ‘Cloud·SaaS’ 기업인 아이투맥스 김선미 이사 등이 발표를 맡아 해당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디지털 시대 선도 국가 도약’을 천명한 정부의 행보와 함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데이터 활용 행정혁신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를 주최·주관하는 KMAC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디지털 행정의 혁신, 데이터 활용 제고, 안전한 데이터 이용 환경 구현 등에 관한 실질적 사례와 인사이트 공유가 공공기관과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정욱 KMAC DX·ESG 그룹 그룹장은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데이터 개방에 관한 대응이 필수이며 데이터 활용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행정으로의 혁신, 데이터 활용 제고, 신기술 적용을 통한 데이터 관리구축,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환경 구현 등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된 기업과 기관들 또한 이러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시작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29일 오후 2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세미나와 관련된 정보는 KMAC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