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더샵 비발디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월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전북 전주에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한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 동, 총 1914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나들목과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 나들목 진출입도 편리하다.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특히 SRT 전라선이 개통돼 전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시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전주천과 삼천을 따라 산책길 및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고 안터공원, 도내기샘공원, 전룡공원 등 근린공원도 가깝다.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아트월 등 고급 외관 설계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러닝 트랙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키즈룸, 주민카페, 스터디북카페, 프리미엄안심보관센터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교육, 생활, 자연환경 등 완성형 인프라에 더해 차별화된 상품성 및 상징성 등이 있어 전북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