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11편성 추가 투입
출근시간 광역버스, 80→120회로
올림픽대로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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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용객이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열고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은 210%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광역버스 차량 증편하는 한편 기·종점 다양화로 골드라인 수요를 분산하기로 했다.
안전사고를 위해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하고 혼잡도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대로 김포~당산역 구간에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1단계로 올해 상반기 중 김포~가양나들목, 2단계로 가양나들목~당산역 전용차로를 설치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