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일본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미우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근 컴퓨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한 일본 결혼식 사진(결혼식 사진 1~2년 있다가 데이터 확인하는 거 국룰이죠?)”라고 적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나왔어서 너무 기뻐요.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았을 때라 식장은 2달 전 드레스도 1주일 전에 고른 준비 기간이 짧은 결혼식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완벽했던 순간들”이라고 돌아봤다.
미우라는 “한국에서 못해서 아쉬워 했던 나를 위해 비용이 좀 나가는데도 야외식을 허락해준 남편에게 고마웠던 마음이 사진 볼 때마다 올라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9년생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미우라와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