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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주차하다 그만…1t트럭 5m 계곡 추락, 2명 사상

입력 | 2024-01-27 14:07:00


팔공산 인근에서 노점을 준비하던 상인의 트럭이 계곡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오전 8시 54분경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선본사 주차장 인근에서 1t 트럭이 약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 60대 여성 동승자는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두 사람은 팔공산 등산로 입구 인근에서 트럭 노점상을 하려고 주차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