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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농구장 박쥐 잡는 배트맨

입력 | 2024-01-29 03:00:00


28일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의 안방 코트에 ‘배트맨’이 등장했다. 이날 경기 도중 박쥐가 코트 안으로 날아들자 샌안토니오의 마스코트가 채를 들고 나타나 박쥐를 잡고 있다. 경기장 인근에 박쥐 서식지가 있어 이런 장면이 종종 벌어진다. 샌안토니오의 팀 마스코트는 원래 코요테인데 박쥐를 잡을 땐 배트맨 복장에 박쥐 탈을 쓰는 퍼포먼스로 팬서비스를 하고 있다.






샌안토니오=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