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지법 2021.4.27/뉴스1 ⓒ News1
영풍제지 주가 조작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이모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시작한다.
이씨는 앞서 26일 새벽 제주에서 어선 창고에 숨어 베트남으로 밀항하려다 익명의 신고로 제주해경에 의해 검거됐다. 검찰은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