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이자 축구 스타인 데이비드 베컴이 4년여 만에 방한했다.
베컴은 29일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리는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해 팬들과 ‘데이비드 베컴 인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베컴은 이날 행사에서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최진철, 김남일 등과 함께 토크쇼를 했다. 그는 손흥민에 대해 훌륭한 인품을 가진 선수라며 지금처럼 활약해주면 아시안텁 우승 도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