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29일 스타필드 수원에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은 141평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 하남 전시장에 이어 DTS(Downtown Store) 콘셉트가 적용됐다.
전시장의 고객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은 스웨덴에서 공수한 북유럽 조명과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조성했으며, 차량 전시 공간은 콘 플로어 바닥을 적용해 고객들이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전시장에는 화학물질을 최소화한 페인트와 자재를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가구를 곳곳에 배치했으며, 모든 영업 과정에서 종이가 아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