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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 ‘더블역세권’ 대단지 나온다

입력 | 2024-01-30 03:00:00

2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분양
1호선 송내역-중동역… 초등학교 3곳




대우건설은 2월 중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에 짓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조감도)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하철역 2곳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들어서고, 초등학교 3곳이 반경 500m 내에 있다.

이 단지는 12개 동(지하 2층∼지상 23층), 1045채(전용면적 49∼109m²)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225채다. 1단지 △49m²A 21채 △59m²A 87채, 2단지 △49m²B 27채 △59m²C 90채 등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청약은 다음 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 반경 500m 내의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송내역에서 용산행 급행열차를 타면 신도림역까지 17분대, 용산역까지 30분대로 도착한다.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내에 솔안초, 송내초, 부천서초가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