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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위 매서운데… 연탄창고는 보릿고개

입력 | 2024-01-30 03:00:00


29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연탄창고가 거의 비어 있다. 법인에 따르면 2019년 480만 장에서 2021년 520만 장으로 증가했던 연탄 기부는 2022년 400만 장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에는 아직도 7만4000가구 정도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