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11시1분쯤 인천시 서구 검암동 승학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맞은편 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30 ⓒ News1
30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1분쯤 인천시 서구 검암동 승학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벤츠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또 당시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 받는다.

29일 오후 11시1분쯤 인천시 서구 검암동 승학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맞은편 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30 ⓒ News1
이 사고로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식당 앞 유리가 깨지고 내부 집기류들이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식당이 다행히 휴무일이라 안에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