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세계랭킹 2계단을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6184점으로 지난주 15위에서 2계단이 오른 13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개인 최고랭킹인 11위로 마쳤던 김주형은 새해 들어 15위까지 밀렸다.
한국 선수 중 2번째로 랭킹이 높은 임성재(26·CJ)는 한 계단이 하락한 29위가 됐다.
안병훈(33·CJ)도 2계단이 내려 앉아 43위가 됐고, 김시우(29·CJ)는 6계단이 밀려 53위를 마크했다.
이경훈(33·CJ)은 9계단이 하락해 89위가 됐다.
한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프랑스 선수로는 첫 챔피언에 오른 마티유 파봉(프랑스)는 지난주 78위에서 44계단을 점프해 34위로 도약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