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아들이 수술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둥이 민이랑 보낸 일주일. 팔 핀 제거 수술했다”고 적었다. “머리카락도 자르고. 잠깐 병원 나간사이 또 뭐 난리도 났지만 (간호사님들 죄송합니다) 그래도 금식도 잘 참고 수술 잘 마쳤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신 간호사, 의사선생님들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오윤아가 아들 송민 군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올해 17살인 송민 군은 수술을 마친 뒤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같은해 8월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2015년 6월 이혼 후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