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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로 안전한 도보 통학

입력 | 2024-02-02 03:00:00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DL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를 분양 중이다. 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 총 8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2∼84㎡, 4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단지 바로 앞에 의정부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도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의정부시 최대인 추동근린공원 자락에 위치해 집 안에서 자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 마트 이용이 수월하며 의정부역 중심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의정부을지대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의정부시청,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등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수도권 1호선 의정부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지난달 25일 착공한 GTX-C 노선은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의 노선으로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진행 중이다. 7호선 종점 장암역이 포천까지 연장될 계획인데 1단계인 양주 옥정까지는 2025년 개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는 오는 14일(수)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주택 전시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