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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나윤,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로 헐리우드 진출

입력 | 2024-02-01 11:33:00

아역배우 김나윤


이국적인 마스크로 연기, 모델, 성우 역할을 넘나들며 활약중인 2017년생 아역배우 김나윤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합류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김나윤은 6세의 어린 나이에도 월드스타 대니얼 대 킴과 배우 김태희, 오징어게임의 박해수와 함께 발탁되어 할리우드 진출에 나서게 됐다.

김나윤은 13개월 때 부터 한복모델로 데뷔해 그동안 MBC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KBS 드라마 비밀의 여자, ZARA와 New balance 키즈모델, 공익광고, 삼성전자 NEO QLED 4K TV 등 광고 모델로 활약해 왔다.올해 LG U+ ‘브랜딩 인 성수동’, MBC 드라마 ‘우리집’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2024년 아마존 프라임의 새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에 출연하게 됐다.

아마존 프라임의 새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는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진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분)이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로 미국 드라마 '로스트'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았다.

아역 배우 김나윤, 배우 박해수, 배우 김태희가 합류한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는 '버터플라이'는 아마존의 OTT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