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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뷰]가격-품질 잡은 프리미엄 세트… 설날, 고마운 분께 마음 전하세요

입력 | 2024-02-02 03:00:00

이마트, 10일까지 설 명절 본세트 판매
한우-과일 선물 세트 등 프로모션 혜택



이마트는 설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과일, 통조림 등 주력 품목의 가성비 세트를 강화하여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이마트는 10일까지 설 명절 본세트를 판매한다.

올해 설 명절 본세트는 주력 품목의 가성비 세트를 강화하여 판매 활성화에 나섰다.

해운대 암소갈비한우세트 

우선 이마트는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0만 원대 초중반 극가성비 세트인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를 행사가 16만9200원에, ‘한우 플러스 소 한 마리 세트’는 행사가 13만3200원에 판매하며, 스테디 세트의 가격도 지난 설 본세트 대비 최대 10% 인하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1월 23일까지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도 10만∼20만 원대 가성비 세트가 인기를 끌며 전체 한우 세트 매출이 15% 성장하는 데 일등공신이었다”며 “본판매 기간에도 가성비 한우 세트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마트는 과일 세트로는 시세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 세트와 시기적으로 설에만 맛볼 수 있고 가족 먹거리로 실용성까지 갖추어 인기가 많은 만감류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저탄소인증 사과·샤인머스캣·천혜향 혼합 세트

대표 상품으로 샤인머스캣 3입 세트를 행사가 4만9700원에, 시그니처 샤인&사과&배 세트를 행사가 5만9500원에,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12∼17입과 프리미엄 제주 천혜향 12∼18입을 각각 행사가 6만3840원, 5만584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3만∼4만 원대 통조림, 견과류 등 가성비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평균 20%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 1월 23일까지 사전 예약에서도 3만 원대 통조림 세트는 매출이 17%, 견과 세트는 매출이 38%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한편, 올해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은 4일 동안으로 국내외 여행보다는 귀향하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 세트의 가격을 최대 10%가량 낮췄으며,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에디션2, 조니워커 블루 용띠에디션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홀세일클럽도 10일까지 설 명절 본세트 판매를 이어간다.

CJ 특선선물세트 스페셜 G2호 


건강버섯1호세트 

신세계포인트 회원은 ‘동원 튜나리챔100호’를 정상가 7만1280원 대비 30% 할인된 4만9896원에, ‘정성 표고 혼합 세트’는 15% 할인된 5만93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와인 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레이다 레세르바 와인세트’(레이다 레세르바 피노누아 750mL, 소비뇽블랑 750mL)를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된 4만740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도 10일까지 설 본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신선 세트, 차별화 세트 및 가성비 가공 세트 위주로 대표 코너를 마련했으며, SSG닷컴 단독 기획 세트 ‘정담’, SSG푸드마켓 선물세트, 조선호텔 선물세트, 지역 특산물 & 소상공인 선물세트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본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만 원 즉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즉시 할인 등의 설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피코크 한우 혼합 세트1, 시나노골드 혼합 사과, 명품골드 영광 참굴비2호세트(왼쪽부터)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은 “이마트는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 과일, 통조림 등 주력 품목의 가성비 강화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