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총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2년물 500억 원, 3년물 1000억 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이달 20일 수요예측으로 27일 발행한다.
대표주간사는 SK증권과 삼성증권, 키움증권이며, 인수단으로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이 참여한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