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댄스 임해나-취안예 조(ISU 소셜미디어 캡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임해나(20)-취안예(23?이상 경기일반) 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9위에 올랐다.
임해나-취안예 조는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9.04점, 예술점수(PCS) 29.87점, 총점 68.91점을 받았다.
1위를 기록한 캐나다 파이퍼 질레스-폴 포리에이 조(85.49점)와는 16.58점 차다.
패턴 댄스 타입 스탭 시퀀스와 코레오그래픽 리듬 시퀀스는 임해나-취안예 모두 레벨1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연기 요소인 로테이셔널 리프트에서 최고난도인 레벨4를 받으며 점수를 높였다.
이들의 대회 최종 순위는 오는 4일 열리는 프리 댄스에서 결정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