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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축구 복귀한 비달… “내가 왕이로소이다”

입력 | 2024-02-03 01:40:00


칠레 축구의 레전드 아르투로 비달이 17년 만에 자신의 프로 데뷔 팀으로 복귀했다. 비달은 2006년 칠레 리그의 콜로콜로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이듬해 레버쿠젠(독일)으로 이적했고 유벤투스(이탈리아), 바이에른 뮌헨(독일),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등을 거쳤다. 브라질 리그에서도 뛰었다. ‘아서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비달이 2일 칠레 산티아고 모누멘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복귀 환영 행사 때 왕관을 쓴 채 말을 타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산티아고=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