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일 순항미사일 초대형전투부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미싸일(미사일)총국은 2월2일 조선 서해상에서 순항미싸일 초대형전투부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미싸일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험들은 신형 무기체계들의 기능과 성능,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며 지역정세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오전 11시경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 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