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6~3도…낮 최고 2~12도 평년과 비슷한 기온…주초에 눈·비 다음주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다음 주(5~11일)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초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주초 날씨가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수요일부터 설 연휴까지 차차 맑아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월요일(5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6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 지역에는 오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11)일에는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6~3도, 낮 기온은 2~12도로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3~10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6~2도, 대전 -4~4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1~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4~6도, 인천 2~5도, 춘천 4~6도, 대전 5~8도, 광주 7~10도, 대구 6~10도, 부산 9~11도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