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합동 영결식에서 김성혁 소방장이 고인의 유해가 실린 영구차가 영결식장을 빠져나가자 마지막 경례를 하며 오열하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고(故) 박수훈 소방교의 친구 송현수 씨가 고별사를 마치자 영결식장은 눈물바다로 변했다. 3일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故) 박수훈(35) 소방교의 합동영결식이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엄수됐다.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은 경건한 자세로 순직한 두 소방관에게 마지막 인사를 올렸다.
3일 동료 소방관들이 고인의 유해가 영결식장으로 운구되자 경례하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3일 동료 소방관들이 고별사를 듣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3일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故 )박수훈 소방교의 유가족이 헌화하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3일 동료 소방관들이 고(故) 김수광 소방장의 유해가 운구되자 경례하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3일 고(故) 김수광 소방장의 유해가 영구차로 운구되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3일 김성혁 소방장이 고인들의 유해가 영구차로 운구되자 오열하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3일 두 소방관의 유해가 영구차에 실리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3일 김성혁 소방장이 고인들의 유해가 실린 영구차가 영결식장을 빠져나가자 마지막 경례를 마친 뒤 오열하고 있다. 안동=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