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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년 관악구, 이렇게 달라집니다

입력 | 2024-02-06 03:00:00

5개 분야 42개 제도·사업 소개
‘2024년 달라지는 관악생활’ 발간
구청 홈페이지 통해 열람 가능





관악구는 총 5개 분야 42개 제도·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달라지는 관악생활’ 책자를 발간했다. 관악구 제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전자책 ‘2024년 달라지는 관악생활’을 발간하고 구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전자책은 △행정 △복지 △보건 △청년 △청정·안전 총 5개 분야 42개 정책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행정 분야에선 구민 누구나 고충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구민 입장의 고충민원처리’를 실현한다. 복지 분야에선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구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보건 분야에선 ‘맞춤형 심리 상담’ 대상을 장년층까지 확대한다. 청년 분야에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등 응시료’를 지원하는 한편 청정·안전 분야에선 재활용품 분리배출 강화를 위해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을 활성화한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밀착형 정보가 많이 담겨 있는 책자를 통해 구가 시행하는 정책을 제대로 알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