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초보맘’에 수유법 일대일 서비스
서비스 이용 산모 98%가 엄지척
모유 수유법 알려주고 피드백도
모유 수유법 알려주고 피드백도
동대문구의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 안내문. 동대문구 제공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전문적 교육을 받은 모유 수유 매니저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맞춤 서비스로 산모의 모유 수유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시작해 약 200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실시됐다.
이 구청장은 “이 사업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이제 둘째부터 구에서 책임집니다!
‘다자녀 출산용품교환권’ 지원 대상 확대
셋째 이상→둘째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
셋째 이상→둘째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
은평구는 둘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출산용품교환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제공
은평구는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관내에서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단, 지난해 11월 조례가 개정돼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둘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으로 확대된다.
이밖에도 구는 출산 가정 지원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택시’ 서비스사업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등을 실시 중이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