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관광코스 발굴 2027년까지 관광객 20% 확대
해방촌에서 내려다 본 용산의 풍경. 용산구 제공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역사박물관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발굴하고, 용산문화재단을 설립해 전문적으로 문화와 관광의 연결성을 높인다. 폐쇄회로(CC)TV로 인파의 밀집도를 분석해 안전성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등을 진행하며, 남산과 용산가족공원도 휴식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와 정책을 펼쳐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