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16/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경제인과 정치인을 포함한 특별 사면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특별사면 감형·복권에 관한 안건이 상정된다”며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이번 사면은 활력 있는 민생 경제에 주안점을 뒀다”며 “운전면허 행정제재를 특별 면하고 식품접객업자, 생계형 어업인, 여객 화물 운송업자들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을 추진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