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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1차 경선지역 3곳 선정…서대문을 ‘김영호 vs 문석진’

입력 | 2024-02-06 10:49:00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2.6. 뉴스1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1차 경선 지역으로 총 23개 지역구를, 단수 공천 지역구는 13곳을 선정했다. 서울에선 3개 지역구에서 ‘경선 매치’가 성사됐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차 경선 심사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서울 서대문구을에선 현역 재선인 김영호 의원과 문석진 전 서대문구청장이 맞붙는다.

서울 송파을에선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송기호 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홍성룡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경선을 벌인다.

서울 송파병에선 현역 3선인 남인순 의원과 박성수 전 송파구청장이 맞붙게 됐다.

이날 공관위가 1차 경선을 확정한 지역구는 △서울 3개 △부산 1개 △인천 2개 △광주 3개 △대전 2개 △울산 1개 △경기 3개 △충남 1개 △전북 1개 △경북 3개 △경남 2개 △제주 1개 등 총 23곳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