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고 ⓒ News1 정우용 기자
중국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국내 사이트 100여 곳을 해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활동해 온 ‘니엔’이라는 해커를 주목하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텔레그램 채널에서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국내 사이트는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며 관계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