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근황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나 예쁜 혜성 후배”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안현모는 이혜성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블랙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한편 안현모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동했다. 언론사 재직 당시 뛰어난 미모와 유창한 영어실력을 지닌 재원으로 주목받았다. 2016년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 겸 통역사로 활동했다. 특히 2018년 6월 북미정상회담을 비롯해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의 동시통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지난해 11월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