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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恨’ 푼 만학도들의 눈물

입력 | 2024-02-08 03:00:00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늘푸름학교’ 졸업식에서 올해 졸업하는 어르신들이 가족 대표의 축사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늘푸름학교는 초·중등 졸업 학력이 인정되는 성인문해학교로 배움의 때를 놓친 어르신들이 재학한다. 이날 학교는 초등반, 중등반에서 각각 1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