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가 만삭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1주 임산부 만삭촬영. 이 또한 추억이니 올려본다”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무용과 출신인 박현선이 발레를 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박현선은 만삭의 몸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박현선은 “거의 10년 만에 올라가보는 토슈즈. 뒤뚱뒤뚱 펭귄같네요. 심지어 아침에 사서 끈도 안 꼬매고 부시지도 않고 맨몸으로 올라감”이라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턴아웃이고 모고 다리고 안 펴지고 요즘은 다리 모으고 걷기도 힘들었는데 일단 찍었으니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예뻐요”, “만삭에 어떻게 이 포즈가 되세요? 어쩜 이리 날씬한가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