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노이가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미노이는 지난 5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집 한쪽에 마련된 녹음 장치를 소개하던 중 책상 위에 놓인 담배와 꽁초가 가득 쌓인 재떨이를 노출했다. 미노이는 당황한 듯 “아이구 담배도 열심히 피고, 에라이 모르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특히 한 누리꾼은 미노이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서 “실내에서 저렇게 담배 피면 이웃에게 민폐 아닌가”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