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메모레인캡슐 ‘초고령사회’ 진입 앞두고, 젊은층서도 인지 저하 호소 은행엽건조엑스-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생약 복합 성분으로 기억력 개선 도움 집중력 향상-순환장애 등에도 효과
게티이미지코리아
수명 연장과 고령화는 세계적 추세며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더욱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 2023년 통계청이 발표한 고령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하고 2025년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의 국내 질병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중장년층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로 조사됐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에게 후천적인 다양한 원인으로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에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2022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94만 명이고 유병률은 10.4%인데 2050년에는 치매 환자 300만 명, 유병률 16.6%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화 관련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심해지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메모레인캡슐의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는 인지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면역 증가 및 피로 회복, 기분 개선 등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엽건조엑스는 단순 은행엽추출물이 아닌 의약품 규격 원료로 신경보호 작용, 자유유리기 소거 작용, 혈소판 활성인자 억제 작용 등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 및 순환장애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은행엽건조엑스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의 복합제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중년층에 12주 동안 이를 투여 시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기억 품질 지수가 위약군과 비교해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 인구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중장년층이 가장 걱정하고 염려하는 기억력 및 집중력 저하를 관리하는 데 메모레인캡슐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