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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성포역 인근에 472채 아파트

입력 | 2024-02-13 03:00:00

3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4호선 중앙역 인근… 단지 앞 학교




한화 건설부문이 다음 달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조감도) 분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안산시 고잔동 일대에 4개 동(지하 2층∼지상 27층), 472채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178채로 전용면적별로는 △53㎡ 100채 △59㎡ 144채 △74㎡A 107채 △74㎡B 81채 △84㎡A 20채 △84㎡B 20채 등이다.

단지는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내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성포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개통 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가 있고, 중앙중과 경안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다. 이 밖에도 안산시청, 고려대안산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과도 가깝다.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 자연친화적 공간도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신안산선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입주 예정은 2026년 9월이다. 본보기집은 다음 달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