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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종합병원서 화재…직원이 6분만에 진화

입력 | 2024-02-14 06:52:00

ⓒ News1 DB


광주 북구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나 병원 직원에 의해 6분 만에 꺼졌다.

14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1분경 광주 북구 한 종합병원 5층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한 병원 직원이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불을 끄면서 오후 10시 27분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화장실 벽면 일부가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