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이 한복을 입고 설날 인사를 했다가 중국 누리꾼의 악플을 받았다.
엔하이픈은 최근 설날을 맞이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즐거운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1분10초 가량의 영상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다수 달렸다. “설날(Seolnal)이 아니라 ‘중국 설(Chinese new year)이라고 말해라” “왜 한국은 중국의 설을 축하하는가” “한국이 중국의 설을 또 훔치려 한다”는 억지스러운 주장이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