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39)이 13년 만에 성균관대를 졸업한다.
구혜선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긴 여정을 마치고 23일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겨요”라며 학사모를 쓴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 구혜선은 최우등 졸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평점 평균 4.27·전학년 백분율 97.7이라고 적힌 성적표도 공개했다. 그는 “상실했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성균관대 동학들과 교수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