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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대성홀딩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3400억 원’ 자금 몰려

입력 | 2024-02-14 16:43:00


대성홀딩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34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성홀딩스는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총 34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대성홀딩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대성홀딩스는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대성홀딩스는 대성그룹의 지주회사로 자회사 관리 및 정보기술(IT)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