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신입사원 투입 새로운 관점 개선사항·품질 개선 아이템 도출 현장에서 소비자 의견 청취·소통 강화 품질 기반 주력사업 내실 다지기 일환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는 2024년도 신입사원 중 건축수행 및 CSO본부 소속으로 입사한 26명이 참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신입사원 직무교육에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를 추가한 것은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고객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관점의 개선사항이나 품질 개선 아이템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작년 연말부터 입주 전 진행되는 사전 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올해 신설된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함께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세대별 품질 점검과 함께 고객들로부터 자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집중한다. 특히 올해 서울과 경기, 충남 등 지역에서 약 2만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CX활동을 통해 자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