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티어㈜ 서동록 대표가 지난 6일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프롭티어는 부동산 빅데이터, AI·디지털 기술 및 금융 영역을 결합해 부동산 거래시장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핀테크 기업이다. 주력 서비스인 중개업무 솔루션 ‘이실장’을 통해 전국 2만 3000여 중개사회원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디지털 매물장, 전자계약, 디지털서명 등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인쇄용지 사용도 줄이고 있다.
이 외에도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신규 입사자에게 리유저블 텀블러를 제공했고, 외부 방문자에게 음료 제공 시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며, 일부 플라스틱 물품을 친환경 물품으로 대체하는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