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직무 체험 등 경단녀 위한 맞춤 프로그램 지원
㈜잡스가 지난 7일 ‘청춘잡담’과 함께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생을 위한 사후 프로그램으로 충청북도 도내 취업지원 및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여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와 컨소시업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 잡스는 수료생 사후관리를 위해 이번 시간을 마련했다.
도전+6기 한 수료생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및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며 “청춘잡담과 함께한 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에 마무리된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많은 경력단절 여성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충북청년여성일자리플랫폼 ‘청춘잡담’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청년여성 일자리 및 네트워크 지원공간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주제별 특강, 동아리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